시흥지속협,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 배출 방안 모색 나서 (25.04.29 인천일보)

시민과 전문가 참여한 토론회 개최

▲ 시흥지속협이 29일 시흥시 능곡동 능곡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한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배출 관련 토론회에서 발제자가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 시흥지속협이 29일 시흥시 능곡동 능곡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한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배출 관련 토론회에서 발제자가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시흥지속협)가 아파트로 대변되는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종이 팩 별도 분리 배출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흥지속협은 29일 이 같은 대책 마련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고 전문가가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토론은 (재) 숲과나눔이 주최하고 댓골마을 학교와 경기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실천 계획을 탐색하고 종이 팩 재활용 필요성과 현황을 공유했다.

▲ 시흥지속협이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 배출 방안에 대해 시민토론회를 하고 있다.
▲ 시흥지속협이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 배출 방안에 대해 시민토론회를 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시흥시의 시범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확산 방안 등도 논의하는 한편, 숲과 나눔의 허그림 대표와 댓골마을 학교 민정례 교장이 각각 ‘종이 팩 재활용의 현황과 과제’와 ‘시흥시 시범사례 운영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날 토론 패널로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장대석 경기도의회 의원, 장동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시흥 도시공사, 김정훈 주택관리공단 시흥 능곡 관리센터장, 조금주 시범단지 활동가, 박수형 ‘담다’ 마을활동가가 참여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4월 29일 김신섭 기자

출처: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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