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숲과나눔·사랑의열매,<2024 초록열매 성과확산 프로젝트> 사업수행단체 모집 (숲과나눔 24.08.26)

– 종이팩 재활용률 제고, 영농폐기물 회수처리 문제 해결 위한 자원순환 모델 구축
–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단 구성, 총 1억 8천만 원 지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김병준)와 함께 진행하는 <2024 초록열매 성과확산 프로젝트> 사업수행단체를 모집한다.

숲과나눔과 사랑의열매는 지난 2021년부터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시민 활동을 발굴·지원하는 <초록열매>를 진행하며, 자원순환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역량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사회적 임팩트 창출을 위해 2023년 가을, 자원순환 모델 개발 및 정책화 사업 <초록열매 성과확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차년에는 재활용률 14%에 불과한 종이팩 자원순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수모델 개발, 교육 및 캠페인, 포럼 운영을 통한 정책제안 등을 진행했다.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전문가 등과 종이팩 재활용률 제고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2차년에는 지난 성과를 발전시켜 지자체 단위의 종이팩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정책 제안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방치·소각되어 농촌 지역의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중심으로 농촌형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새롭게 시작한다.

숲과나눔은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단체를 복수 선발하고, 총 사업비 1억 8천만 원(단체별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 회계, 전문가 멘토링 등도 함께 지원한다.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선정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비영리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과제(모집 분야)는 ▲지자체 단위 종이팩 자원순환 모델 구축 ▲주민참여형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모델 구축 ▲자원순환 정책포럼 운영 및 제도 개선 3개 분야이다.

신청서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접수하고, 8월 30일(금)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숲과나눔 누리집(koreash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숲과나눔 장재연 이사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마련된 종이팩 자원순환 시스템 개선 정책안을 반드시 실현하고, 다른 지자체로 확산가능한 종이팩,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숲과나눔은 2018년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 담론을 개발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4년 8월 26일

출처: 재단법인 숲과나눔 (https://blog.naver.com/korea_she/223560838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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